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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LAC Songtext
von VIXX

LILAC Songtext

사선을 그리는 비 바라본 채
깊어진 밤공기를 마주한 채

결국 스치듯 모든 게 흩어져 가도
멀리 아득한 구름처럼
새하얗고 소중한 canvas에 피어난 너

Stay with you, and we become one, though
네 숨이 나에게 닿을 때면
이슬이 핀 아침도 화창하던 someday
반짝이는 꽃, 홀잎들이 날 감싸


내 방을 비추는 빛 바라본 채
새벽녘 찬 공기를 마주한 채

다시 스치듯 모든 게 잊혀져 가도
멀리 아득한 구름처럼
새하얗고 소중한 canvas에 가득한 너

Stay with you, and we become one, though
네 숨이 나에게 닿을 때면
이슬이 핀 아침도 화창하던 someday
반짝이는 꽃, 홀잎들이 날 감싸

보랗게 물든 꽃 바라본 채
짙어진 너와 나 마주한 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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