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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on Khundi Pand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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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닫힌 방 다음 닫힌 방 후에 갇히고 다시
내게 닫힌 방 열고 다시 갇히고 다시금 닫힌, uh
어느 누구 또한 그렇듯이
열쇠가 필요하네 반듯이
우리 지난날이 상처가 되었든 영광이 되었든
쉽게 잊을 리가 없을 광경이 되었든
그 시간들은 공간이 돼 있네
또 그 안에서 헤매
삶이란 계속 움직여 나가야 하고
시간이 나보다 부지런할까 봐 조바심을 내
근데 웃긴 건 한 발 짝도 못 나갔지
겁과 과거는 까만 감옥
예전 아픔이 지금의 불만족
불만족은 새 아픔을 낳고
악순환을 욕심이란 쓴 말로 포장했지
그걸 반복 후 반복
결국 반복은 방황이 되고
어딜 가도 낯설음을 등에 진 채로
그저 기댈 곳을 찾느라고 숨 가삐 쉬어
무언가 이 곳을 벗어나면 있을 거라 믿어 이제껏


긴 세월이 태워져 사라진 후
까맣게 탄 잿더미 사이를 뒤지며
조각난 날 하나씩 주워 맞추다 보니까 알았네
이리 지친 건
내가 편히 쉴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가 아니고
내게 허락된 나라는 공간에 내가 쉬고 싶지 않았다는 것
아직도
이 방을 나와 내 마음을 닫아
헤매었나 돌아다니기만
나를 쫓아 어딘지도 모르겠지만
다시 집으로 떠나
집으로 떠나
그래, 여전하게 좁아 여긴
내가 쉴 수 있는 곳보단
그저 내 여정 안의 조각이었길
바램은 당연히 보다 넓기에
날 외롭게 두며
더 큰 세상을 꿈 꿔
더 높은 곳에 눈 둬
자신을 좀 더 숨겨
힘 꽉 쥐어 손목이 피운 가사는 선명하지만
힘을 준 만큼 피가 나와 고인 손
위만 쳐다봐 목뼈가 부러지는 듯
저기 정상은 나의 꿈이 모인 곳
올라가야 해, 아니면 다 실패인 걸
그 높이에 충혈이 돼있던
난 독기가 온 몸에 배인 거야
여전히 매일 밤을 이런 삶에 취해있어
나 역시 염원했어
이 긴 이야기의 끝엔 내가 날 벗어날 수 있길
내가 원하는 곳에 닿아 편히 발을 씻길
편히 누울 만한 어느 침실
근데 난 나를 벗지 못해
나의 결핍도 나인걸 이제는 알고 있지
올라가기보단 해가 늘수록
굵어져 가기만 하는 삶의 깊이를
방황이 뭐야
지금 나처럼 지금 나를 인정을 한다면 말야
난 또 다시 방에 갇히고 빠져나오겠지
미리 정해져 있는 방향
앞으로 예정된 절망을 두려워하지 않아
어느 안식처를 찾기보단 비좁아도
내가 바로 내가 지은 나의 집이었다는 것을 알아
어서 와
나를 쫓아 어딘지도 모르겠지만
다시 집으로 떠나
집으로 떠나
집으로 떠나
집으로 떠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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