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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OKEN WINGS Songtext
von LIM YOUNG MIN

BROKEN WINGS Songtext

포근한 너의 품, 내 깃털을 다듬던 너
고마운 걸 알면서 당연한 줄만 알았어
따뜻한 너의 눈
내 온몸을 감싸던 너의 숨

사랑인 걸 알면서 감히 널
널 새장이라 불렀어, yeah
너무 가득 찬 배려에 되려 내
숨이 턱 막혀 왔었어

하늘로 날아가고 싶었어 (가고 싶었어)
미쳐서 널 떠나고 말았어 (나고 말았어)
끝없이 떨어질 때 알았어 (Ooh-ooh)
난 나는 법을 모른다는 걸

난 아직 노래하네
아침이면 습관처럼 그때처럼
난 아직 너를 향해
낙엽처럼 흩날리며 이곳에서, oh


부러진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아물지 않은 broken wings, broken wings
그냥 마음 편히 추락하고 싶지만
널 생각하면 마음 아픈 날갯짓
널 향한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
Yeah, 텅 빈 내 맘의 구멍 아무리 채우려 노력해도 공허
피곤에 지쳐버린 나의 빈곤 모두 떨쳐내고 싶어 모든 희노
(이제 그만) 그저 자유롭게 더 날아가고 싶어져 저 멀리 더
저기 저 붉게 물들고 있는 새벽하늘로

난 아직 노래하네
아침이면 습관처럼 그때처럼
난 아직 너를 향해
낙엽처럼 흩날리며 이곳에서, oh

부러진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아물지 않은 broken wings, broken wings
그냥 마음 편히 추락하고 싶지만
널 생각하면 마음 아픈 날갯짓
널 향한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
저 높은 곳에 넌 날 내려다보네
날 수 있을 때쯤 너 아직 그곳에 있기를
기다렸다는 듯이 날 안아 주기를
그게 욕심일까?


널 위해서도 나는 멈추지 못해
기억이라는 건 너무 잔인해
허공에 대고 발버둥 치겠지만
언젠가 다시 날아오르겠지 나

Broken wings, 나 아프더라도
Pray for me, 널 위해 이겨내 볼게
꿈이라도 너무 아프겠지만
이런 내가 너무나 밉겠지만

난 아직 노래하네
아침이면 습관처럼 그때처럼
난 아직 너를 향해
낙엽처럼 흩날리며 이곳에서, oh

부러진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아물지 않은 broken wings, broken wings
그냥 마음 편히 추락하고 싶지만
널 생각하면 마음 아픈 날갯짓
널 향한 나의 broken wings (Bro-bro-broken wings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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